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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WEISS)점
우성재 원장

2019-07-01 오전 10:23:20

치과 의사가 밝히는 ‘진짜’ 치아 건강 지키는 양치법

가끔 환자분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 의사는 어떻게 치아를 관리하나요?”

그중에서도 양치를 잘했는데도 충치와 풍치가 생기는 환자분이 물어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치과 의사가 매일, 직접 하는 치아 관리 요령을 설명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 후 양치법을 배우시지 않나요? 그 방법과 똑같이 양치합니다. 한 마디로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양치는 하루에 4번
저는 양치를 식후 3번 그리고 자기 전에 한 번, 총 네 번 합니다. 식후엔 3분 이내 양치를 하고 자기 바로 직전에 이빨을 다시 닦는데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환자분에게 10분 동안 양치를 이야기하면 다들 그렇게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타이머를 맞추고 한 번 해보세요. 10분간 양치하는 게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 전동 칫솔, 치간칫솔, 치실로 10분 양치
10분 동안 양치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죠? 우선 저는 전동 칫솔,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합니다. 전동 칫솔은 칫솔에 전동을 주어 잇몸 마사지를 쉽게 하는 장치이고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있어서 일반 칫솔질로 빠지지 않는 것을 제거하는 소형 칫솔입니다. 치실은 이와 이 사이 틈새에 음식물이 끼어 쉽게 빠지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우선 전동 칫솔을 오른쪽 아래 제일 끝 어금니 바깥쪽에 놓고 한 치아 당 3~5초씩 마사지를 하면서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에 대고 진동을 주면서 옆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치아 바깥쪽을 하는데 약 1분 정도 소요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아래 안쪽에 전동 칫솔을 사용해 옆으로 이동하며 1분 동안 안쪽을 닦습니다. 위도 마찬가지로 바깥쪽 1분, 안쪽 1분 양치질을 하고 중간에 양칫물이 많으면 한 번씩 뱉어내고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총 4분 동안 전동 칫솔을 쓴 후 오른쪽 아래 최후방 어금니 사이에 치실을 사용하면서 옆으로 이동합니다. 아래가 끝나면 위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2분이 소요됩니다. 치실 후 입안을 깨끗이 헹군 후, 오른쪽 아래 어금니 사이를 치간칫솔로 2~3번 왔다 갔다 하며 닦아줍니다. 옆으로 이동하며 반복적으로 치간칫솔을 쓰고 아래가 끝나면 위의 치아 사이도 닦습니다. 이 작업에도 2분이 소요됩니다. 나머지 2분 동안은 가글액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입안을 헹궈냅니다.

이렇게 10분 정도 양치를 해야 구석구석 양치가 됩니다. 추가로 치아에 보철물이나 치주 질환이 있다면 ‘워터픽’이라는 기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워터픽은 잇몸 물총으로 잇몸과 약간 떨어져 물을 쏘면 숨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까지 사용하면 10분이 넘겠죠?

지금까지 치과 의사가 양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본인이 하는 방법에 제 방법을 추가로 보완하면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우성재 원장 (치과의사)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68210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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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점
김보경 원장

2019-06-27 오전 10:06:42

내 치아가 유독 거칠고 누런 이유는? 법랑질 형성부전증

‘법랑질 형성부전증’이란 법랑질 형성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 대부분 유전적인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랑질이란 치아의 가장 바깥층으로 상아질과 치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고 손상될 경우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법랑질 형성에 이상이 생기면 석회화가 덜 되어 치아가 푸석푸석해지고 형태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법랑질 형성부전증인데 법랑질에 나타나는 결함이기 때문에 신경이나 치아 뿌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법랑질 형성과정을 보면 이렇습니다. 법랑질 기질이 형성되고, 이것이 석회화되면서 점점 단단한 법랑질이 되는데 이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결함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형성부전형, 석회화 부전형, 성숙부전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형성부전형은 법랑질 기질이 형성되는 단계에서 불완전하게 석회화가 진행되어 법랑질이 단단하지만, 그 양이 적어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거칠어집니다. 작은 점을 찍어 놓은 것 같은 형태를 보이고 치아 폭경이 작아 가까운 치아와 붙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회화 부전형은 법랑질 기질이 석회화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정상적인 법랑질 기질의 형성으로 두께는 정상적이나 석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법랑질이 연합니다. 이 경우 치아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거친 형태를 띠며 치아 표면이 쉽게 착색됩니다.
성숙부전형은 법랑질 기질 형성과 석회화는 정상적이나 성숙이 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 경우로 정상적인 법랑질의 투명한 색이 아닌 황갈색을 띠거나 탁한 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마모나 부식에 취약해 교합면의 법랑질이 쉽게 깨져나가 불규칙한 표면을 나타내는 특성을 띱니다.

법랑질 형성부전증이 나타나면 충치가 자주 발생합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더라도 치아가 아프거나 시린 증상이 종종 나타나고 치아가 쉽게 깨지고 짧아져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법랑질 형성부전증의 치료는 결손 정도와 심미적 요구에 의해 좌우되며 레진으로 때우거나, 크라운 치료로 치아를 완전히 덮어씌워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보경 원장 (치과 의사)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6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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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점
차승우 원장

2019-06-21 오후 3:46:24

치수 괴사, 원인과 치료 방법은?

치수(Dental Pulp)는 치아의 가장 심부의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조직으로, 치수괴사가 진행이 되면 치아 색이 검게 변색되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극심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부패한 조직으로 인해 치근단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치조골의 파괴가 진행이 될 수도 있죠.

이러한 치수괴사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우선 첫 번째로 ‘충치’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치가 발생했을 경우 미루지 않고 미리 치료를 받는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을 막고 수복할 수 있는데, 증상이 없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손상된 부분이 작아 보인다 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이미 진행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세균감염이 치아 경조직을 지나 치수조직까지 진행되면 치수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수가 괴사하기 시작하면서 세균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패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치근단 부위와 주변 골조직에 세균감염이 빠르게 퍼지게 되면, 심각한 통증 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치아외상에 의해 치수에 혈류공급이 차단되게 되면 비감염성 치수 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외상으로 치아가 파절되어 치수가 외부로 노출되면 감염이 되어 치수괴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의 경우 몇 달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모르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징후로 변색이 나타나게 되는데, 괴사된 치수조직의 분해산물이 상아질에 축적되게 됨에 따라 치아의 투명도가 변화하면서 변색이 되는 것입니다.

치수괴사가 이미 발생했을 경우, 치수생활력 검사를 통해서 발생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치가 발생한 치아를 두드려 보았을 때, 통증이 발생했다면 괴사에 이어 치근단 부위까지 감염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방사선검사를 통해 치근단 주변의 방사선투과상을 확인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치수괴사가 확인되면, 죽은 치수조직을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시행해야 하는데, 상아질에 수분이나 영양공급을 하는 치수를 제거하게 되면 치아가 외부작용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약해지게 되어 치아파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신경치료를 한 후에는 크라운을 씌우는 보철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외상으로 인한 괴사는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수의 생활력이 상실된 상태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고. 이미 치수괴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미룬다면, 치조골이 녹아 염증이 치아 전체에 퍼져 치아를 발치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아 외상을 입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할지라도 치과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차승우 원장 (치과 전문의)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64972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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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동부이촌점
박형준 원장

2019-06-19 오후 5:05:39

임플란트, 크라운 등 치료받은 치아가 있는데 교정 치료가 가능할까요?

요즘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2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높은 연령대에도 교정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교정 치료를 늦게 시작하면 아무래도 구강 내에 크라운, 인레이 등과 같은 보철물과 임플란트 등이 있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신경 치료를 받은 경우도 있는데 간혹 환자분들께서 신경 치료한 치아도 교정 치료가 가능한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가 있는 경우, 크라운 등 보철 치료한 치아가 있는 경우,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 치아만 가진 경우에 비해 몇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보철물을 임시 보철물로 교체하거나 특수한 접착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금니나 아말감, 세라믹 크라운, 지르코니아 크라운 등 여러 가지 보철물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접착법만으로는 교정 장치가 치아에 잘 붙지 않고 탈락하기 쉽습니다. 과거에는 밴드라는 반지 모양의 링에 교정 장치를 용접하고 밴드를 치아에 끼워서 붙이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재료와 접착법이 개발되어 대부분 밴드 없이 직접 부착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연 치아보다 탈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사할 때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치아 뿌리 쪽에 염증만 없다면 자연 치아처럼 교정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크라운을 하게 되는데 크라운의 형태가 자연 치아와 유사해야 정확한 치아 이동이 가능합니다. 형태나 크기 등이 불량한 경우는 임시 치아로 교체하여 교정 치료를 시행하고 교정 치료 후 최종적인 보철물로 다시 씌우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 시 가장 문제가 될 때는 임플란트가 구강 내에 있는 경우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와 완전히 결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아 교정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치아를 이동하려면 치아 뿌리와 잇몸뼈 사이에 있는 치주인대라는 결합 조직이 있어야만 가능한데, 임플란트는 이러한 치주인대가 없고 뼈와 바로 유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교정력을 가해도 치아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는 그대로 두고 나머지 치아만 이동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데 임플란트 위치가 어느 부위에 있느냐에 따라 교정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간혹 발생합니다. 하지만 후방부의 큰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가 있다면 대부분은 교정 치료를 받는 데 크게 지장은 없으며 교정 치료 후 임플란트 위의 크라운만 새로 교체해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니 부위에 임플란트가 있다거나 돌출 입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 어금니(소구치)를 발치 해야 하는데 그 부위에 임플란트가 있다면 교정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인 이동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정 치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능한 미리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말고 반드시 교정 치료를 먼저 받길 권합니다. 어떤 경우는 발치한 부위에 임플란트하지 않고 교정 치료를 통해 공간을 메울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교정전문의에게 상담받은 이후에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크라운 등의 보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치아 교정 이후에 치아의 위치가 바뀌게 되면 전에 치료받은 보철물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정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임시 치아로 씌우고 교정 치료가 완전히 끝난 이후에 최종적인 교합에 맞춰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철 치료와 교정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교정 진단을 먼저 받은 뒤 교정 치료 계획에 맞게 보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구강 내에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등의 보철물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세심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교정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교정과 전문의와 보철과 전문 의사와의 원활한 협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병원에 과별 전문 의사가 함께 진료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권합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박형준 원장 (치과 전문의)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63141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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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점
차승우 원장

2019-06-14 오후 4:46:50

부러지거나 빠진 이

교통사고나 갑작스런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로 딱딱한 음식을 먹거나 어딘가에 쾅 하고 부딪혔을 때 부러지기도 합니다. 이 때 치아의 부러진 정도와 남은 치아의 상태에 따라 치아를 살려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됩니다. 대부분 부러져버린 치아는 조각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부러진 경우 말고 빠진 경우에는 재빨리 치아를 치과로 가져오시면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치근막세포가 망가지지 않았을 경우에 한합니다.
치아에 붙어있던 치근막세포는 잇몸에서 떨어져나온 뒤에도 건조한 곳에서 2-30분내에 죽지만 수분이 적절한 상태면 1-2시간정도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빠졌을 경우에는 식염수나 흰 우유에 넣어 30분 이내로 가까운 치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면 입안이나 깨끗한 물에 넣어서 오셔도 됩니다.
흙이나 먼지가 묻었다고해서 과도하게 문질러내면 치근막세포가 손상될 수도 있기때문에 살짝만 헹구고 바로 가져오세요.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아예 없으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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