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는 치아는 유치(젖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턱에서 자라나고있는 영구치에 의해 하나둘 빠지기 시작합니다. 유치는 총 20개지만 영구치는 사랑니를 제외하더라도 28개가 자랍니다.
[유치]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전혀 없지만 1개월안에 치아가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선천치, 신생치라고 하며 젖을 먹는데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치과에 내원하여 발치여부를 정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만 1세전후에 위아래 앞니가 나며 만 2세정도 되면 젖니 20개가 전부 나오게 됩니다.
유치는 빠르게 나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양치질습관을 잘 들여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안쪽치아까지 꼼꼼하게, 혀도 닦는 습관을 들이면 충치예방에도 도움되기때문입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입안에 세균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고 껴안고 먹고 입맞추고 노는 과정에서 세균이 옮겨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입을 맞추는 것은 주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영구치]
만 6세 전후가 되면 치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하는데, 유치어금니의 맨 뒤에 영구치어금니(제1대구치)가 자라기 때문입니다. 유치는 앞니가 먼저 나지만 영구치는 어금니가 제일 먼저 납니다. 밀어내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맨 뒤에 원래치아처럼 자라기때문에 유치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영구치가 난 뒤 1~2년간격으로 다른 영구치들이 자라기 시작해 약 10~12세에 가장 뒤에있는 제2대구치가 자라 약 15세경에 영구치열이 완성됩니다.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다른데 약 17세부터 25세 사이에 나타납니다. 영구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자랄 수 있기때문에 너무 빨리 혹은 늦게 난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